위메이드맥스 주가 17%↑...'미르4' 개발사 인수 효과

2021-11-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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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위메이드맥스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3분 기준 위메이드맥스는 전일 대비 17.17%(7150원) 상승한 4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맥스 시가총액은 782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0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26일 위메이드맥스는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위메이드넥스트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의결했다.

게임사 측은 "이번 포괄적 주식 교환으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미르4의 게임 개발 역량 강화 및 경영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메이드맥스는 이제 대규모 M&A플랫폼이 됐다. 이번 M&A를 기점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좋은 기업 인수/합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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