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스마트대한민국대상’에서 창업진흥원장상을 받은 변주영 럭스랩(LUX Lab) 대표는 “CES 2022에서 투자 유치와 매출 성과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럭스랩은 자율주행차 핵심 센서인 라이다(LiDAR) 기술을 활용하는 라이다 전문 스타트업이다.
대표 제품은 손동작만으로 수압‧수온을 조절하는 샤워기 ‘럭스 D102’, 거북목 자세를 감지하는 목 건강관리 시스템 ‘넥케어’ 등이다. 이 두 제품으로 변 대표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1’에서 국내 대학생 최초로 혁신상 3개를 거머쥐었다.
럭스랩은 내년 1월 열리는 CES 2022에도 참가한다. 변 대표는 “홈 피트니스 전용 ‘럭스 소닉핏’이 CES 2022 피트니스&스포츠 분야에서 수상했다“며 “제품 판로 확보와 투자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