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8분 기준 코미팜은 전일 대비 23.31%(19000원) 상승한 1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송봉규 의약사업부TFT 총괄 전무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경구용 코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파나픽스'가 항바이러스 효능뿐만 아니라 염증 수치도 낮출 수 있어 '게임체임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파나픽스는 동물실험에서 코로나19 감염 3일차에서 바이러스 수치가 최대 69% 감소했고, 폐간질에서 82% 염증 감소 및 폐포내 67%의 염증 침윤상태를 감소한 결과도 나타냈다.
코미팜은 파키스탄 임상시험이 마무리되는 대로 2상 및 3상으로 다국가 임상에 진입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