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 주가 4.42%↑...2022년 호실적 전망 분석 보니

2021-11-26 11:11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덕전자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분 기준 대덕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4.42%(950원) 오른 2만245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2만1500원이다.

업계에 따르면 DB금융투자는 전날 대덕전자에 대해 호실적을 전망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대덕전자는 반도체 패키지 기판이 21년 전사 매출의 68%로 주력이다. 반도체 패키지의 구성 내역이 2021년말부터 비메모리용 FC-BGA가 시작되면서 2022년부터는 FC-BGA가 한 축을 차지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실적의 발목을 잡았던 MLB, Module SiP 부문은 수익성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 반도체 패키지 기판 매출 증가와 구조조정 노력으로 2022년 연결 영업이익은 1200억원으로 80% 증가하는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대덕전자 매출액은 2557억원, 영업이익은 257억원, 당기순이익은 227억원을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