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기준 쌍방울은 전일 대비 7.24%(49원) 상승한 726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쌍방울은 올해 3분기(7~9월) 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지만, 자체 브랜드는 흑자 전환해 유통 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성 개선 효과를 보였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연결 기준 영업손실 2억406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255억1307만원을 보였고, 당기순손실은 4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자체 브랜드 사업 결과인 별도 기준 영업손익은 2억5993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5% 증가한 242억3808만원을 시현했다.
현재 회사는 자체 브랜드로 트라이, 여성 란제리 샤빌, 아동 브랜드 크리켓, 추동내의 히트업과 2030대 MZ세대를 겨냥한 하나만, 심프리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