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현장 업무의 디지털 전환(DT)’에 기여하는 글로벌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이 되겠다.”
2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스마트대한민국대상’에서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한 이준승 샤플앤컴퍼니 대표는 이같이 말했다.
샤플은 국내보다 글로벌시장에 먼저 출시돼 현재 독일, 멕시코, 콜롬비아 등 유럽과 남미 6개국에서 사용 중이다. 매출의 6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한다. 코로나19로 현장 업무가 위축된 상황에도 매년 30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전세계 근로자의 85% 이상이 사무직이 아닌 현장직원이다. 샤플앤컴퍼니는 오프라인 현장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글로벌 B2B SaaS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