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소식] 울산 남구, '그린차박 페스티벌 in 울산' 개최 外

2021-11-2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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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오는 26~28일까지 남구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친환경 차박캠핑을 주제로 한 '그린차박 페스티벌 in 울산'을 개최한다. [사진=울산남구 제공]

◆ 울산 남구, '그린차박 페스티벌 in 울산' 개최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오는 26~28일까지 남구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친환경 차박캠핑을 주제로 한 '그린차박 페스티벌 in 울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증가하고 있는 차박캠핑 수요에 맞춰 기획됐다.

'차박캠핑'은 차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차량과 연계한 텐트 등의 캠핑 장비를 이용해 즐기는 여가활동을 말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총 98개팀(1개 팀당 최대 4명)이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하며 49개팀씩 2개조로 나눠 1박 2일간 힐링 캠핑과 부대 프로그램을 즐긴다.

사전예약을 거친 참가팀 중 A조는 26~27일, B조는 27~28일깍지 각 캠핑장을 이용한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셰프초청 캠핑요리 체험, 버스킹 공연, 영화관람, 남구 주요관광지인 장생포 고래특구일원과 태화강동굴피아 등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시티투어를 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차박은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아웃도어로 급부상하면서 수요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기에, 이번 행사는 늘어나는 차박수요를 행정이 대응해 관광자원화 시키면서 바람직한 캠핑문화도 정착시킨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 울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울산 남구는 23일 와와커뮤니티하우스 주민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남구 지역 복지 정책 검토 및 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자원 개발 및 연계 역할을 해 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정보 공유 및 역할강화 목적으로 개최됐다.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서동욱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역량과 전문성을 한층 더 높여서 주민 복지향상을 위한 좋은 의견도 제시하시는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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