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 소식] 울산남구 OK생활민원기동대, 사회복지시설 176곳 순회점검 外

2021-07-01 18:10
  • 글자크기 설정

울산 남구청.[사진=울산 남구 제공]

▲ 울산남구 OK생활민원기동대, 사회복지시설 176곳 순회점검 
울산 남구 OK생활민원기동대가 이달부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순회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OK생활민원기동대는 150세대 이하 아파트나 주택을 대상으로 전등‧수도꼭지 교체, 못 박기 등 생활민원 가정방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기동대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순회점검 전담반을 별도로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순회점검은 경로당,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 176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친환경 소독서비스, 배관·에어컨필터 청소 서비스, 소규모 수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OK생활민원기동대는 주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남구 옥현어린이도서관, 특화주제 '영어'로 7월 행사
울산 남구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3~31일까지 유아, 어린이, 성인 등을 대상으로 특화주제 '영어'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유아와 초등1~2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그림책을 보고 미술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성인을 대상으로 한 '왕초보 엄마의 그림동화로 시작하는 우리 아이 영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강생 모집은 6일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 하다.

옥현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영어를 통한 그림책과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울산 남구, 마따 희망둥지 1호 탄생
울산 남구는 '마따 희망둥지 1호'가 탄생했다고 1일 밝혔다.

'마따 희망둥지사업'은 LH주거지원사업(매입임대주택 등)대상자로 선정됐지만, 보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되는 나눔천사기금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최대 300만원의 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업은 전국 일부 지자체가 시행하는 보증금 무이자 융자 형식이 아닌 최초 계약기간 2년 동안 성실 거주할 경우 대상자에게 생활안정자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마따 희망둥지 1호가 된 A씨는 2019년 LH 매입임대주택에 선정돼 최초 계약기간 동안 성실 거주의무를 준수해 생활안정자금을 3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천사기금에 동참해 주신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