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日 마루베니 벤처스, 싱가포르 핀테크 기업에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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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이스 홈페이지 캡쳐]


일본의 마루베니(丸紅) 벤처스는 22일, 싱가포르의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기업 페이스(Pace)에 출자했다고 밝혔다. 출자액, 자본비율 등은 공표하지 않았다. 이번 출자를 계기로 페이스의 사업확장을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의 기존 주주 등과 공동으로 출자했다. 이번 출자는 페이스에 시리즈 A라 불리는 초기단계의 자금조달에 해당된다.
2020년에 설립된 페이스는 후불형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도입한 매장은 3000개점 이상이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기술기반, 오퍼레이션, 사업개발 등에 투입될 예정이며, 일본, 한국, 타이완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마루베니 벤처스는 마루베니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로, 2019년에 설립됐다. 초기단계의 스타트업에 주로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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