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 원장 김유현)은 대구 지역 인재 발굴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 대구글로벌게임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2021 대구게임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21 대구게임기업 채용박람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따라서 이번 채용박람회는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21’의 부대 행사로 진행되며, 기본적으로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대비하여 온라인으로도 병행되며, 채용박람회 동안 구인기업과 구직 희망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서류접수와 채용 면접이 가능하다.
2021 대구게임기업 채용박람회에서는 게임콘텐츠 분야 구인기업 10개 사와 구직 희망자 100여 명이 현장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채용 연계를 위해 기업 매칭, 면접, 상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첨삭, 취업 컨설팅, 멘토링,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채용박람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구인‧취업 활동이 어려운 기업과 청년을 위한 대구 게임 기업 채용박람회는 채용뿐만 아니라 장래에 구직 희망자들에게도 게임 관련 일자리 이해와 기업 홍보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대기업 대비 우수 인재 유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중소게임 기업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2021 대구게임기업 채용박람회의 구직자 참가 모집은 오는 27일까지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오는 28일 경북대학교 제2 체육관 2층에서 채용박람회가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