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과 자원봉사팀 임은숙 팀장은 “이는 다음 달까지 총 4번에 걸쳐 개최되며, 이번 힐링타임&감사합니데이!는 예방접종센터 운영 지원 등 코로나19에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멈추지 않았던 자원봉사자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멈추지 않는 사랑과 헌신적인 노력이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되찾는 희망을 심어주었다”라며, “여러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전파돼 나눔과 봉사로 살기 좋은 달서구가 되기를 기대하며,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19일 아동 학대 예방의 날과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의 예방주간을 맞아 달서구, 달서경찰서,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기관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아 아동 학대신고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으로 실시했다.
여성가족과 가족아동팀 김영미 팀장은 “캠페인에서는 아동 학대 증상과 신고 방법을 담은 홍보 광고지를 배부해 학대받은 아동들을 적극적으로 발견하고, 발견 즉시 신고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라며, “홍보용 패널에 시민들이 직접 서약 및 다짐을 작성해, 주민 모두가 ‘아동 학대 국민감시단’이라는 홍보도 병행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20일에는 이월드 정문에서 달서구아동친화모니터단과 함께하는 아동 권리·친화 홍보캠페인을 시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아동 권리가 존중되는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라며, 달서구는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