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보상에서 빠진 자영업자에 관한 지원 대책 발표가 미뤄질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17일 오후 "18일로 예정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대본) 회의를 다음 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경대본은 예정한 일정에서 한 주 건너뛴 오는 23일 회의를 열고 초과세수 사용처를 공개할 것으로 전해진다. 올 연말까지 거둬들일 초과세수 규모는 19조원 상당이다.
손실보상에서 빠진 자영업자에 관한 지원 대책 발표가 미뤄질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17일 오후 "18일로 예정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대본) 회의를 다음 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