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발전본부, 전통시장에 '200만원 상당' 소방용품 전달

2021-11-17 17:31
  • 글자크기 설정

소화기 100개·화재감지기 200개 등 화재조기진압에 도움

동해발전본부가 전통시장에 소방용품 전달 하고 있다.[사진=동해발전본부 제공]

동해발전본부가 화재시 취약한 전통시장을 찾아 나섰다.

강원 동해시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는 지난 16일 북평민속시장 상인회에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 소방용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북평민속시장에 불의의 화재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초기에 신속하게 진압해 대형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소화기 100개(3.3kg)와 화재감지기 100개 등 200만원 상당의 소방용품을 북평민속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김희조 운영처장은 “이날 전달된 소화기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초기 화재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소화기 보급사업 외에도 시장 환경개선 및 편의시설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