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대가로 퇴직금 50억원 받았다고 의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곽상도 전 의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17일 법조계와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곽 전 의원의 주거지와 그가 사용하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곽 전 의원이 대장동 개발 사업에 뛰어든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측에 도움을 주고 대가로 아들을 화천대유에 취업시킨 뒤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관련기사조국 "제2 '논두렁 시계' 공세 시작...곽상도 아들 50억은 무죄인데"'대장동 50억 클럽' 곽상도 부자 다음달 19일 첫 재판 #개발 #곽상도 #화천대유 #성남시 #부동산 #김만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신진영 yr2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