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필요 물량 공급 지난 11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원내동 진잠농협 본점에서 농협 관계자가 요소비료 재고량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을 통해 남부지방의 동계작물 재배용 요소 비료를 특별공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개최한 '요소 비료 상황 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다. 전남·경남·제주 등 남부지방 지역농협별로 비료 생산업체와 계약한 11~12월 두 달분 요소 비료 물량 2698t 가운데 이미 공급한 물량을 제외한 나머지 1810t을 오는 15일 이후 차례대로 공급할 계획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은 "농협은 연간 계약물량 범위 내에서 수급 관리를 철저히 해주고 농업인들도 실제 필요한 물량만을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관련기사푸드나무, 캄보디아 농림부 차관 예방김기웅 서천군수, 송미령 농림부 장관과 농촌 정책 방안 모색 #농림축산식품부 #농업 #비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조아라 abc@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