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트로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켐트로스는 이날 오후 3시 1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50원 (10.11%) 오른 1만4700원에 거래 중이다.
최보영 연구원은 "배터리 화재를 막아주는 첨가제는 2차 전지 전해액 구성재료로 3.6%의 낮은 구성 비율에 비해 원가는 26%를 차지해 전해액 기술의 핵심이다. 켐트로스의 첨가제는 2012년 이후부터 국내외 고객사 스마트폰과 노트북에 주요하게 탑재돼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켐트로스의 주력이 될 첨가제는 배터리 충방전시 온도 상승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 2차전지 산업에서 가장 큰 걸림돌로 여겨지는 ‘배터리 열폭주로 인한 화재’를 막는 해결사가 될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