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팝의 전설 품다...“브랜드 앰버서더에 존 레전드”

‘기술에 영감 주는 예술, 예술을 완성하는 기술’을 기치로 LG 시그니처의 마케팅을 벌이는 LG전자가 또 한 명의 거물급 예술인을 섭외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앰버서더에 미국 최고 아티스트 중에 하나로 꼽히는 존 레전드(John Legend)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존 레전드는 2001년 데뷔 이후 미국 그래미상만 12번이나 수상한 실력파다. LG전자는 오랜 세월 사랑받는 그의 작품과 변하지 않는 본질적 가치를 지닌 LG 시그니처가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앰버서더 선정을 계기로 LG전자는 올 연말까지 존 레전드와 함께 ‘레전드의 선물: 시그니처’ 캠페인을 편다. 존 레전드는 이 캠페인을 위해 만든 노래 ‘You Deserve It All(유 디저브 잇 올)’를 11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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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는 이달 중 공개될 예정으로, LG전자는 뮤직비디오 영상을 통해 다양한 LG 시그니처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번 뮤직비디오에 더해 내년 초 존 레전드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하는 와인행사에도 참여해 LG 시그니처 와인셀러 홍보에도 나선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전무)은 “존 레전드가 LG 시그니처와 완벽한 조화를 이뤄 제품의 미적, 기술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LG 시그니처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LG 시그니처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된 존 레전드가 LG 시그니처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