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매출의 탑 시상 배경소개, 매출의 탑 시상, 유망 중소기업인증서 수여, 격려사 및 축사, 수상소감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대전은 교통이 발달하고 천재지변도 적어 생활하기는 좋으나, 대기업도 없고 여건상 기업 활동하기 쉽지 않은 도시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매출 100억원 이상을 달성하고, 미래 매출 100억원 이상 달성할 유망 중소기업으로 인증 받는 등 놀라운 성취를 이뤄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기업인들은 기업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대단한 노력을 하셨으리라 생각된다.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어 수많은 고용이 창출되고 대전 지역경제 발전에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는 2007년부터 혁신성장과 판로개척으로 연 매출액 100억원 이상을 달성한 중소기업 중 각 수상 단위별 매출액을 돌파한 기업을 선정, '매출의 탑'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