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오는 18일 중·장년층 고용을 위한 리스타트 일자리박람회를 온·오프연계해 개최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박람회에 오뚜기, 호리바코리아㈜, ㈜프레시원남서울, 아태산업개발(주) 등 24개 구인기업이 참여해 제조, 물류,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약 71명을 채용하게 된다고 귀띔한다.
구직 희망자는 온라인 채용관에서 17일까지 신청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시청 별관 내 홍보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박람회의 경우, 철저한 방역조치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장년 고용정보관은 중장년이 참여할 수 있는 정부와 안양시의 중·장년고용정책에 대한 소식도 접할 수 있다.
한편 최 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인생 2막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