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챌린지는 전 국민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목표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 사용과 야간에 낭비되는 냉온수기 등에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을 통해 환경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되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개개인이 관심을 가져 전자기기의 대기전력을 차단하고,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하여 사용한다면 에너지 절약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는 달성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대구공업고등학교 테크노폴리스캠퍼스를 치매 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공업고등학교 테크노폴리스캠퍼스는 대구 최초 고등학교 캠퍼스형 분교이다. 현재 IT콘텐츠과 2학급, 조리제과제빵과 1학급 등 3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10월 25일에 대구공업고등학교 테크노폴리스캠퍼스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시행했으며, 연내 대구공업고등학교 테크노폴리스캠퍼스의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치매 예방캠페인을 진행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치매 극복 선도학교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 정보를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학교가 함께 협력하는 사업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대구공업고등학교 테크노폴리스캠퍼스를 치매 극복 선도 학교로 지정함으로써 관내 학교와 달성군보건소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세대 간의 이해 차이를 줄이고 통합의 기초를 마련할 좋은 기회다”라며, “앞으로 대구공업고등학교 테크노폴리스캠퍼스와 달성군보건소가 협력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조리제과제빵과와 연계사업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