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가 요소수 품귀 현상에 따른 각종 위험 거래와 가격 폭등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플랫폼 내 요소수 거래를 제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요소수 거래 제한 정책은 정부가 발표한 ‘경유차 요소수 및 요소 불법 유통 정부합동 단속’ 운영 기간에 맞춰 실행할 계획이다.
홍준 중고나라 대표는 “이번 중고나라의 결정은 정부의 요소수 품귀 현상에 따른 사회적 불안 문제 해결 및 유통 문제 개선에 동참하고 중고거래 이용자의 안전한 거래를 위한 결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안전한 거래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