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장기종합발전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2021-11-09 11:38
  • 글자크기 설정

미래 청사진 제시, 핵심 프로젝트 발굴 등 중점

장기종합발전계획 착수 보고회 장면.[사진=금산군제공]

충남 금산군은 지난 8일 청사 상황실에서 장기 정책방향 추진전략과 로드맵을 제시하는 금산군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문정우 군수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국토연구원의 용역 추진계획 보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국내외 메카트렌드 분석과 여건 변화에 맞춰 미래 발전 전략을 제시하고 금산을 선도할 핵심 10대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며 계획 기간은 10년으로 설정했다.

군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 급변하는 사회・경제 트렌드에 대응하고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중장기적 관점에서 단계적으로 권역별, 분야별 발전전략으로 파급효과가 큰 10대 핵심프로젝트를 선정해 지역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금은 코로나19 이후 직면한 사회・경제적 위기 극복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핵심프로젝트 타당성 분석과 국책 연계를 통한 실행력 강화로 차별화된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및 충남도와 연계하는 통합된 계획을 수립해 지역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