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주가 6%↑...윤석열 '민간재개발·재건축' 활성화 공약 영향?

2021-11-08 10:29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에넥스 주가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5분 기준 에넥스는 전 거래일 대비 6.89%(210원) 상승한 3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넥스 시가총액은 196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63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에넥스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당선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다. 

최근 윤 후보는 "5년 임기 동안 전국 250만호, 특히 수도권에만 130만호 이상의 신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 중 무주택 2030세대를 위한 '청년 원가주택' 30만호, 역세권에 살고 싶어 하는 무주택 가구를 위한 '역세권 첫 집 주택' 20만호 공급을 공공주택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윤 후보는 종합부동산세의 전면 재검토를 공약했다.

1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와 재산세 부담을 줄이겠다고 했다. 다주택자에 대해서도 양도세의 한시적 50% 감면을 약속했다.

주택담보대출(LTV) 규제와 관련, 신혼부부와 청년층에 대해서는 LTV를 80%로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