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솔루션 주가 6%↑…"'암모니아 특구' 사업 참여"

2021-11-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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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창솔루션 주가가 상승 중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창솔루션은 이날 오전 9시 5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6원 (6.32%) 오른 606원에 거래 중이다.
대창솔루션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신규로 지정한 '부산 암모니아 친환경에너지규제자유특구'(이하 '부산 암모니아 특구') 사업 참여를 통해 액화암모니아 활용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암모니아는 수소와 질소로만 구성돼 있어 적절한 촉매를 활용해 질소를 분리하면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고도 수소를 추출할 수 있는 유용한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영하 253도의 극초저온인 액화수소에 비해 영하 33도에서 액화가 진행돼 저장과 수송에 필요한 에너지 비용도 훨씬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다.

중기부는 ‘부산 암모니아 특구’에 2023년부터 2년간 총 380억원의 개발예산을 집중 투입해 암모니아를 활용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반을 실증하고 중소형 연안 선박에 우선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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