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주가가 상승 중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이날 오전 9시 4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700원 (2.78%) 오른 21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엘앤에프가 북미 공장 투자를 통해 2025년 20만t 규모로 예상됐던 양극재 생산능력이 35만t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돼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엘앤에프는 테슬라 공동 창업자 J.B.스트라우벨이 설립한 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업 레드우드 머티리얼스와 전략적 기술 및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엘앤에프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0% 증가한 2780억원을, 영업이익은 125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