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동해시에 따르면 시에 무릉계곡의 옳해 10월 방문객 수가 15만8519명으로 전년도 6만8404명에 비해 약 132%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는 또, 올해 10월까지 누적 방문객만 57만770명으로, 2019년(1월~12월) 48만391명, 2020년(1월~12월) 50만3281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달 초 절정에 이를 무릉계곡의 단풍을 보기 위해 더욱 많은 산행인과 단풍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영선 관광과장은 “시의 5대 권역별 관광개발 사업의 완성과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들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요 관광지의 방역 체계를 더욱 꼼꼼히 유지하는 한편,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신성장동력사업의 완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