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1일 "공정무역 마을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날 김 시장은 의왕시청 현관에서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인증 받은 공정무역도시’현판을 걸고 제막식을 가진 뒤,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기까지 동참해 주신 시민께 감사드린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현판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개발국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기 위해 더 나은 거래 조건을 제공하는 공정무역 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진=의왕시 제공]
한편, 김 시장은 그 간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 5개 기준 공정무역 지원조례 제정, 공정무역제품 사용·판매, 공정무역실천기관 인증, 교육, 캠페인 활동, 위원회 및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최근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