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구에 따르면,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합동점검은 시 여성보육과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상반기 점검을 마친 곳을 제외한 어린이집 3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재료의 적정 보관, 유통기한 준수, 조리식품 보존식 보관 등을 살펴보되, 식재료 입고부터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상태 및 오염가능성을 중점 점검한다.
또 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 등록방법의 안내 및 지도와 함께 코로나19 방역 및 식중독 예방물품 등 홍보물도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김기서 청장은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어린이집의 집중관리 및 점검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