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축된 지역경제 살아날까"…경남서 11월 소비촉진행사 개최

2021-11-0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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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250억 규모 경남사랑상품권 10% 할인 발행

1일에서 15일까지 진행되는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 경남에서 다양한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사진 = 경상남도 제공]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와 연계, 경남에서 한달 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늘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가운데, 경상도가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소비촉진 행사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경남도 및 경상남도 경제진흥원은 경남사랑상품권 추가발행, 제로페이 직불 결제 환급 행사,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지원, 전통시장 소비촉진 행사, e경남몰 할인행사 등 개최한다.

오는 3일 250억원 규모의 경남사랑상품권을 10% 할인 발행하고, 내달 3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 내 경상남도 전용관을 운영해 20% 할인(최대 1만원) 쿠폰도 지급한다.

이어 5개 시군(창원·진주·사천·김해·양산) 10개 시장의 온누리상품권 환급 및 할인행사도 지원한다.

또 온라인을 통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e경남몰에서 우수상품 홍보 및 판매촉진을 위해 전 제품 10~30% 할인 및 주말특가, 단감 할인기획전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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