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주가 9%↑..."해외 주문량 증가, 3분기 호실적 전망"

2021-10-27 10:44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이센스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1분 기준 아이센스는 전일 대비 9.92%(3150원) 상승한 3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센스 시가총액은 479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9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아이센스에 대해 해외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올 3분기 호실적을 전망했다.

아이센스의 올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576억원, 영업이익은 6.4% 증가한 94억원으로 추산했다. 

해외 매출이 4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 늘 것이라고 예상했다.

자체 브랜드(케어센스) 뿐 아니라 미국 월마트와 일본 니프로 관련 자가혈당측정기(BGM)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및 제조자개발생산(ODM)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 연구원은 "CGM시장은 덱스콤 애보트 메드트로닉이 독과점하는 형태지만 아이센스가 유통 마진 제거 등으로 이들 3사 대비 가격적 이점이 있다. 시장점유율을 유의미하게 확보한다면, 실적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