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지난해 1월 코로나19가 발생한지 1년하고 9개월이 지났다. 지금까지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등에 적극 협조해준 시민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이 시민들의 안전한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박 시장은 상황관리총괄반, 비상방역대책반, 행정지원반, 예방·대응지원반, 생활안전지원반, 일상회복홍보반 등 6개 반으로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했다.
특히, 오랜기간 사회적거리두기로 한계상황에 몰린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이 코로나 상황 이전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 양극화 극복에도 집중할 계획이라는 게 박 시장의 설명이다.
한편, 박 시장은 내달 초 발표될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에 따라, 향후 분야별 세부사항을 마련해 시민의 일상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 코로나19 발생 이전으로 돌아가는 일상회복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