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주가가 상승 중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이날 오전 9시 3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800원 (1.00%) 오른 41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이엠은 21일 경북 포항시 영일만산단 내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서 에코프로이엠 CAM6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에코프로이엠 CAM6 공장은 전체 7만6000㎡(2만3000평) 부지에 연면적 4만9000㎡(1만4900평) 규모로, 단일 양극재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급능력과 생산성을 보유했다.
에코프로이엠 포항공장은 연간 전기자동차 40만대에 해당하는 3만6000t의 차세대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능력을 갖췄다.
에코프로이엠은 연말까지 시운전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양극재 양산을 시작하고, 생산된 양극소재 전량은 삼성SDI에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