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는 이날 오전 광주라마다호텔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주 남구 에너지밸리 일반산단 협동조합 공동물류센터 입주·지원 요청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확대와 구매공시제 도입 △중소기업협동조합 공공구매제도 적극 활용 △광주 중소식자재유통 공동물류센터 건립 지원 △소상공인 유통단지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 △소상공인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대상과 금액 확대 등이 논의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광주시는 소상공인 3무 특례보증대출과 전국최초 고용유지지원금 사업주 부담분 지원 등 총 14차에 이르는 민생안정대책을 시행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됐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서 협동조합을 통한 공공구매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서로 협업하고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