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첨단단지 영산강변에 조성된 광주시민의 숲 야영장이 힐링장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6월에 들어선 이곳을 해마다 평균 2만 44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한 때 폐쇄됐지만 도심에서 가까워 해마다 이용자가 늘고 있다.
특히 야영장 주변에 울창한 숲이 있고 47만㎡의 영산강변과 2.6㎞의 생태탐방숲길, 드론공원, 대상파크골프장이 조성됐다.
야영장은 현재 코로나19 3단계 거리두기로 57면 가운데 절반인 28면만 운영되고 있다.
이용료는 주말과 휴일에는 하루에 2만원, 평일엔 1만 5000원이고 전기요금이 3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