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지앤엠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기준 국영지앤엠은 전 거래일 대비 8.25%(165원) 상승한 2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59년 설립된 국영지앤엠은 판유리가공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199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시공부문에서 시공능력평가액 업계 1위의 위상을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2007년~ 2019년까지 대형건설사로부터 건축부문 '최우수' 및 '우수' 시공협력업체로 표창 수여받았으며 건축시장에 주력했다.
하지만 최근 교통시설, 특수보호기능제품, 산업용 등 4개 분야로 기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목표를 설정, 업계 유일의 광범위한 시장을 확보하고 있다.
국영지앤엠은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이 부지 확보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어 탄소중립 수혜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