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대창은 전 거래일 대비 7.55%(160원) 상승한 2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창은 비철금속 관련주다.
비철금속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전기동 가격은 톤당 1만491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338달러 상승했다.
알루미늄은 44달러 오른 3149달러를 기록했다. 아연과 납은 각각 281달러·41달러 상승한 3802달러·2332달러로 집계됐다.
니켈은 1만9975달러로 전일 대비 615달러 올랐고, 주석도 240달러 상승한 3만7400달러로 나타났다.
삭소 뱅크(Saxo Bank)의 올레 한센은 "수급 우려에 더해 물가 상승 상황 속 인플레이션을 비철금속과 같은 실물 상품으로 헷지하려는 움직임이 강세를 더 부추기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