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8강전 앞둔 전북 현대, 선수 1명 확진... '돌파 감염'

2021-10-17 17:09
  • 글자크기 설정

지난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1 3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 출전한 전북 현대 선수들. [사진=전북 현대]

한국 프로축구 K리그 전북 현대 선수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북 구단은 17일 “ACL 8강을 앞두고 시행한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선수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현재 자가격리 중인 해당 선수는 백신 2차 접종을 완료자로 ‘돌파 감염’ 사례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은 이날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현대와 2021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전북은 “그 외 선수단 전원은 PCR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맹과 AFC에 현 상황에 대해 알렸으며 해당 인원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단에 대해 활동함에 있어 문제 없음을 확인 받았다. ACL 8강전도 정상적으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