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유아 눈높이에 맞는 국가정원 체험 및 놀이 기회를 제공하는 '나는야, 꼬마정원사'와 가족과 함께 국가정원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복한 정원사'로 진행된다.
'나는야, 꼬마정원사'의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이듬 해 꽃이 피는 씨앗을 황토와 버무려 던지기, 일회용컵을 활용한 물에서 자라는 식물 심기, 자루화분에 손수 꽃 심기 등이다.
'행복한 정원사'는 즉석사진기를 통해 국가정원에서 촬영한 가족사진과 아름다운 압화로 액자꾸미기, 못 쓰게 된 신발을 가져와 꽃을 심어 화분으로서 새활용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나는야, 꼬마정원사'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원생 960여 명을 모집해 11월 3~5일까지 3일간 모두 12회 운영되며, 체험시간은 약 1시간 정도다.
'행복한 정원사'는 유아와 함께 참석하는 가족 20팀을 모집해 11월 6일 하루동안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눠 모두 2회 운영되며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다.
참가신청은 울산시 또는 태화강 국가정원 홈페이지의 안내를 따라 온라인으로 접수 받고 두 프로그램 모두 10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국가정원에서 유아들과 가족구성원이 함께 한 정원체험을 통해 가족만의 추억을 만들고, 정원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돼 생활 저변으로 정원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14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0회 정기회의를 열고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안건은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 이륜차 교통 안전대책, 울산자치경찰 정책제안 공모현황 등이다.
울산경찰청은 최근 3년간 10~11월 교통사고 발생건수(월평균 370.2건)가 전체(월평균 334.5건) 대비 10.7%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내달 말까지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을 집중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교통사고 다발지역(200여 곳)을 중심으로 고속도로 진․출입로, 혼잡 교차로에 교통경찰을 추가 배치해 교통사고를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안건은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 이륜차 교통 안전대책, 울산자치경찰 정책제안 공모현황 등이다.
울산경찰청은 최근 3년간 10~11월 교통사고 발생건수(월평균 370.2건)가 전체(월평균 334.5건) 대비 10.7%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내달 말까지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을 집중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교통사고 다발지역(200여 곳)을 중심으로 고속도로 진․출입로, 혼잡 교차로에 교통경찰을 추가 배치해 교통사고를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