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경륜장 정문에서 새마을시장, 광문초교, 광명사거리, 철산동, 우체국사거리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현장을 점검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이 직접 시민의 더 나은 생활을 위해 민생 행보에 나섰다.
현장점검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도로과, 도시교통과, 가로정비과, 공원녹지과, 자원순환과 등 주요 부서장과 함께했다.
박시장은 도로를 비롯, 버스정류소, 쉼터 벤치, 자전거거치대, 홍보게시판, 방치된 시설물, 쓰레기통, 양심화분 등 시설물을 하나하나 살폈다.
박 시장은 “시민이 겪고 있는 불편 사항이 무엇인지 시민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관계 공무원들과 현장을 확인하고 함께 고민했다"며, "현장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걷고 싶은 거리를 위해 전신주 지중화사업, 차 없는 거리 조성 사업, 노점상 없는 걷기 편한 거리 조성 사업, 도시비우기 사업으로 쾌적한 거리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