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1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공모’에 지역 주민사업체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의 관광두레PD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이 공동체를 구성해 주도적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면서 자생·협력적 지역관광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관광두레사업 1차 공모접수에 398곳이 참여해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2차 아카데미 과정을 통한 최종 사업계획서 발표 평가로 최종 143개소가 선발됐다.
이들 주민사업체는 앞으로 최장 5년간 역량 강화, 신상품 개발, 경영컨설팅, 홍보마케팅, 파일럿 사업 등 업체당 최대 1억1천만원 상당의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인증심사기관의 전문가·장애인 사용자 심사를 거쳐 홈페이지 ‘정보통신접근성(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4년 연속 획득했다.
‘정보통신접근성(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정보취약 계층도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국가표준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을 준수한 우수 홈페이지에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시는 그 동안 장애인과 정보취약 계층이 쉽게 홈페이지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및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한편, 신동헌 시장은 “정보통신접근성 품질인증 획득은 정보취약계층의 이용편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및 고령자 등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시 홈페이지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