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특위는 △충남형 그린뉴딜 추진계획 및 방향 모색 △탄소중립 사회로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정책 발굴 △전국 광역의회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대응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도민공감대 형성 등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총 11명의 의원이 활동하며, 활동기간은 11대 의회가 끝나는 내년도 6월 30일까지다.
김기서 위원장은 “세계적 화두인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 배출량이 높은 도내 주요 산업구조를 변혁해야 하지만, 탄소 중심 일자리 축소에 따른 인구·지방세 수입 감소 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남이 겪게 될 피해와 충격을 완화하고 불평등을 최소화해 사회·경제적 대전환을 달성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