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상임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정례 회의를 개최하고, 남북 통신연락선이 복원돼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또 상임위원들은 조속한 대북 대화 재개와 협의 진전을 위한 방안을 지속 강구하면서 유관국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최근 한반도 주변 정세의 변화를 살펴보고 북한 관련 동향을 면밀히 점검했다. 상임위원들은 현 시기 정세 안정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군사적 긴장이 조성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