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현재 분당지역 14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선배 청소년들이 예비 고교생이 될 후배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토크쇼 형태로 풀어가는 ‘선배가 후배에게 전하는 솔직 담백한 학교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전·후 학교생활 차이점, 교칙, 교복, 두발, 화장 학교별 차이, 학교별 소개하고 싶은 선생님 인터뷰, 특색있는 동아리 소개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14개 학교를 대표하는 청소년들이 자신들만의 시선으로 솔직담백한 학교 이야기를 후배들에게 토크쇼 형태로 전달한다.
한편, 분당지역고등학교학생회연합 조희근(분당경영고 3년) 단장과 김지은(송림고 3년) 부단장은 "코로나19로 지난해 차오름제 행사가 진행되지 못해 매우 아쉬웠다"면서 "올해에는 온라인 줌을 활용한 지속적인 회의를 진행하며, 행사를 준비하느라 어려움도 많았지만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