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21 경제자유구역 영상 콘텐츠 공모전’이 경제자유구역 온라인 홍보 콘텐츠 확보라는 공모전 취지에 따라 경자단이 대한민국의 9개 경제자유구역을 대상으로 각각의 비즈니스 및 정주 환경 등을 제작한 영상으로 지난 5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공고·모집하였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혁신홍보실 김무경 홍보과장은 “접수된 작품들은 목적성‧창의성‧대중성‧영상 완성도 등 총 4가지 심사지표에 따라 내·외부 심사를 거쳐 총 10개 작이 선정되었고, 그중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을 주제로 한 응모작이 2순위인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28일 오전 10시 기획단에서 개최한 ‘2021 경제자유구역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수상식에 참석했다.
이어서 인천청의 ‘Dreams come true. 인천의 꿈, 현실이 되다’에 대한 대상 수상자와 대경경자청의 ‘제니가 소개하는 DGFEZ’ 등 최우수상 수상자의 수상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대상 1개 작품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최우수상 3개 작품은 경자구역별 청장상이 수여되었다.
더불어 수상작 ‘제니가 소개하는 DGFEZ’는 청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외부에서 바라본 경제자유구역의 존재 의의와 목적이 취임 시 다짐했던 초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지역민이 만족하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