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누구나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여가 활동을 알려주기 위한 교육 영상 시리즈인 ‘우리집 바다’를 지난 5월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바다 해양생물 종이접기는 1분 바다요가, 해수어항 꾸미기에 이은 ‘우리집 바다’의 세 번째 시리즈로 현재 물개, 고래, 거북이 편이 게재되어 있다. 28일 오후에는 새우 편이 게재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일주일에 한 편씩 총 19편의 종이접기 영상을 올릴 계획이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우리집 바다, 해양생물 종이접기 영상’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종이접기 따라하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양생물을 주제로 종이접기를 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현재 해양수산부 유튜브에 게재된 물개, 고래, 거북이 등의 종이접기를 따라하거나 자신만의 해양생물 종이접기를 하고, 본인 SNS에 올린 후 해양수산부 블로그에서 이벤트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대변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누구나 쉽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여가 활동에 대한 교육 콘텐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해양수산부만의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코로나 블루 극복과 함께 우리 바다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자연스럽게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