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일 겁니다." 중국 헝다그룹 부도설을 두고 한 경제학부 교수는 이같이 말했다. 헝다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에 세계 금융시장이 출렁였다. '헝다 리스크'라는 말이 나왔다. 하지만 헝다가 파산하더라도 내수 중심 회사인 만큼 해외 시장에 미칠 영향이 크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 일부 전문가들의 과도한 우려가 시장 불안감을 부추긴 건 아닌지 지켜볼 일이다.관련기사'우선 살리고 보자'는 정책의 오류공수레 공매도 #헝다그룹 #부도 #디폴트 #동방인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조현미 hmch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