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주가 2%↑..."삼성물산 '수소 동맹' 맺었다"

2021-09-23 10:27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S-Oil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5분 기준 S-Oil은 전 거래일 대비 2.96%(3000원) 상승한 1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Oil 시가총액은 11조764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35위다. 액면가는 1주당 2500원이다.

지난 22일 S-Oil은 지난 17일 탄소중립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삼성물산과 '친환경 수소 및 바이오 연료 사업 파트너십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소 인프라 구축과 수소 공급 및 운영 사업을 개발하고, 해외 청정 암모니아와 수소의 도입, 유통 사업도 모색할 예정이다.

S-Oil은 삼성물산과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신에너지 분야 진출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하고 지속가능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기존 사업 분야인 정유, 석유화학, 윤활 사업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수소, 연료전지, 리사이클링 등 신사업 분야에도 진출해 회사의 지속성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