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주가 9%↑...美 핵연료 재활용 기술 승인에 상승세

2021-09-23 10:14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진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0분 기준 우진은 전 거래일 대비 9.71%(1000원) 상승한 1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진 시가총액은 230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59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우진은 원전용 계측기 전문기업으로 원전 방사능 오염이 제일 심각한 세슘의 95%이상을 제거할수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원전 관련주로 꼽힌다. 

최근 원자력발전 후 남은 핵연료를 다시 연료로 사용하는 기술을 미국 원전 당국이 공식 승인했다는 소식에 우진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과 미국이 공동 시행한 '파이로프로세싱(사용후핵연료 재활용 기술)'과 차세대 원전인 '소듐냉각고속로(SFR)'의 연구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한·미 원자력연료주기공동연구(JFCS) 운영위원회가 지난 1일 최종 승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