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버나인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기준 파버나인은 전 거래일 대비 3.54%(180원) 상승한 5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파버나인은 삼성증권 등을 상대로 15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이번 CB발행으로 75억원을 시설자금에, 75억원을 운영자금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표면이자율은 없고 만기이자율만 1.0%이다. 사채 만기일은 2026년 9월 13일이며 전환가액은 5603원이다.
전환 청구기간은 내년 9월 13일부터 2026년 8월 13일까지다. 전환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 수는 267만7137주로 총 주식의 15.86%에 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