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4%↑...'CT-P63' 유럽 임상 1상 착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트리온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1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4.36%(1만2000원) 상승한 28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 시가총액은 39조725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0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지난 22일 셀트리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 후속으로 개발 중인 'CT-P63'으로 유럽 임상 1상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반도체 흑자 전환...삼성전자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이끌어
• 롯데관광개발, 재무구조 개선 성공…1조8400억대 자산 재평가

CT-P63은 셀트리온이 발굴한 항체치료제 후보물질 중 하나다.

이 회사는 델타 변이 확진자를 대상으로 CT-P63을 투여한 뒤 이달 안에 결과 분석을 마칠 예정이다.